자연이 선물한 워터파크

쉐라톤 라구나 괌 리조트는 지난 1일 알루팟 아일랜드를 개장하고 투숙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쉐라톤 라구나 괌 리조트가 지난 1일부터 알루팟 아일랜드를 개장하고 투숙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그동안 쉐라톤 라구나 괌 리조트는 전용비치가 없었으나 고객들의 더 큰 만족을 위해 리조트 앞에 위치한 알루팟 아일랜드를 매입, 쉐라톤 라구나의 전용 섬으로 이용하게 됐다.

알루팟 아일랜드에서는 스노클링, 카약, 바나나보트, 제트스키, 웨이크보드, 스쿠버다이빙, 파라세일링 등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이인범 쉐라톤 라구나 괌 리조트 과장은 “쉐라톤 괌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은 대부분 30~40대 커플 위주였으나 알루팟 아일랜드 개장으로 여행객들의 계층이 좀 더 다양하게 확장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알루팟 아일랜드 입장료는 성인 미화 10달러, 어린이 5달러를 지불해야하나 개장 기념으로 7~8월 동안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쉐라톤 라구나 괌 리조트는 지난해 4월 팔레스호텔에서 쉐라톤 라구나 괌 리조트로 새롭게 태어난 초특급 호텔이다. 총 3백11개의 객실 모두 오션뷰로 구성돼 있으며 약 5천㎡ 의 넓이의 부지에 조성된 라군과 인피니티 풀, 다이빙 풀, 패밀리 풀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heratonguam.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의 02)3276-3745.

김현경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