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80호]2008-10-03 15:31

로타리조트, 설명회 열고 시장 공략 박차

“천혜의 섬 로타로 오세요”

로타리조트컨트리클럽 한국사무소가 한국 여행업계
 및 미디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로타리조트&컨트리클럽(Rota Resort & Country Club) 한국사무소가 지난달 24일 소공동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여행업계 대상 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한국 시장 공략을 알렸다.

지난 8월6일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홍성근)와 GSA(한국총판매대리점) 계약을 체결한 로타리조트(관련기사 17면)는 로타 섬의 유일한 특급호텔로써, 총 54개의 객실(전 객실 모두 스위트룸)과 PGA 규격의 골프클럽,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세련된 스파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로타는 사이판에 뒤지지 않는 천혜의 자연을 보유하고 있어, 인지도만 높아질 경우 더욱 괄목할만한 시장 성장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현재는 사이판에서 30인승 경비행기를 타고 25분 정도 이동하거나 괌을 경유해야만 도착할 수 있다.

홍성근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로타는 깨끗한 환경과 물, 그리고 신비한 자연 경관을 기반 삼아 현재보다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지역”이라며 “로타 거주인들의 친절한 서비스와 환대가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설명회는 리조트 관련 프리젠테이션 외에도 로타섬과 리조트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펀펀퀴즈대회’가 열려 참가자들의 호응을 낳았다.

김문주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