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여행사 외 2개사 대상 수상
아시아 키위 링크 한국 참가자들과 조지 힉튼 뉴질랜드관광청장(사진 오른쪽). 왼쪽부터 세계로 지두훈 사장, 모두투어 배기옥 계장, 뉴질랜드관광청 권희정 지사장, 워너투어 김윤정 주임. |
올해 행사에는 약 80명 이상의 뉴질랜드 지역 관광국과 현지 오퍼레이터 및 70여개의 아시아 에이전트들이 참가했다.
특히 14일 갈라 디너 행사 때 열린 ‘2008 투어리즘 뉴질랜드 아시아 어워드’ 시상식에서 한국의 세계로여행사와 워너투어, 이오스여행사가 대상을 공동 차지해 관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투어리즘 뉴질랜드 아시아 어워드는 뉴질랜드 상품 판매에 힘을 쏟고 있는 아시아 여행사들의 뛰어난 성과를 인정해주는 의미에서 수여되며 시상은 총 7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된다.
이 중 세계로여행사와 워너투어, 이오스여행사가 베스트 뉴질랜드 브로슈어 부문과 아시아 어워드에서 가장 큰 상인 이노베이션을 수상했다. 또 모두투어는 그룹 여행 브로슈어 부문을 수상했으며 베스트 온라인 마케팅 하이리 레코멘드는 혜초여행사가 차지했다.
이번 영광의 수상을 차지한 브로슈어는 뉴질랜드관광청과 3개사가 함께 제작에 참여한 ‘Bring it all together New Zealand’로 영화배우 김광규씨가 모델로 등장해 뉴질랜드의 그림 같은 풍경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담고 있다.
뉴질랜드관광청은 대상 수상을 기념해 오는 11월30일까지 ‘Bring it all together New Zealand’ 브로슈어를 무료로 배포한다. 브로슈어 수령을 원하는 사람은 뉴질랜드관광청으로 신청자 이름과 주소, 연락처를 기입하여 메일(jeongmis@tnz.govt.nz)을 보내면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