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정부관광청, ‘2008 한국광고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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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문 캠페인의 랜딩페이지 모습. |
지난 8월부터 진행된 호주관광청의 허니문 캠페인은 호주가 제공할 수 있는 6가지 체험, 즉 자연, 도시, 모험, 해변 라이프스타일, 고급 리조트 및 호텔을 부각하여 신혼여행 디자인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야후, 프리첼, 맥스무비 등 주요 인터넷 사이트에 배너 광고를 게재, 소비자들이 배너 광고를 클릭하면 자동으로 파트너 여행사의 캠페인 사이트로 이동해 호주 허니문 상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광고의 효과 면에서도 6주 간의 짧은 기간 동안 2백만명에 가까운 클릭수를 기록하고, 중복 클릭을 제외한 실제 방문자 수가 1백60만명을 넘어서는 등 매우 성공적인 캠페인으로 평가 받았다. 온라인 배너 광고는 9월로 마감했지만 허니문 오프라인 캠페인은 12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최승원 호주관광청 지사장은 기업의 마케팅 활동에서 온라인 채널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지금 온라인 마케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더욱 전략적이고 고객 밀착화 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호주를 알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25회를 맞은 한국일보 ‘2008 한국광고대상’은 국내 광고산업의 발전을 위해 재정됐으며 광고, 크리에이티브, 기업 PR 부분의 대상을 포함 총 4개 부문에서 40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은 지난달 29일 서울 프라자호텔 4층 메이플홀에서 수상한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문의 02)399-6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