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관광청이 지난 17일부터 실행된 비자면제에 따라 대한항공과 함께 세일즈 콘테스트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2월16일 재취항을 앞두고 있는 라스베이거스 노선을 대상으로 30개 여행사가 참여하게 되며, 총 2천만원의 상금이 마련돼 있다.

관광청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비자 면제와 함께 가장 주목받는 지역 중 하나인 라스베이거스를 알리는 한편 여행사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콘테스트는 3가지 내용으로 진행되는데 우선 11월10일부터 12월31일까지, 12월 한 달간 운항되는 7편의 라스베이거스 노선에 한해 목표 달성 여행사에게 1천만원을 나누어 지급한다.

또한 상기 기간 동안 송객수 1위 여행사에게 5백만원을 지급하며 전년대비 송객 증가 1위 여행사 역시 5백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벤트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라스베이거스관광청 한국사무소(02-775-3232)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