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지점프란 이런 것
AJ 해켓 번지는 20주년을 기념해 오토바이를 타고 번지점프를 하는 쇼를 선보였다. |
카와라우 다리의 번지는 뉴질랜드에 어드벤처 투어리즘의 시작을 알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까지 카와라우 다리에서만 약 50만명의 사람들이 번지 점프를 했고 AJ 해켓 번지사가 운영하는 전체 번지 장소에서만 2백만명이 넘는다. 번지는 뉴질랜드를 스릴 만점의 관광 산업 국가로써 자리매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액티비티. 여전히 수천만의 관광객들이 매년 이곳 43m의 카라와우 다리를 찾아 스릴을 만끽하고 있다.
반 애쉬가 뉴질랜드에서 번지 사업을 이끌고 있는 동안 해켓은 키위의 모험정신을 해외로 까지 전파시키고 있다. 호주 케언즈, 인도네시아 발리, 프랑스 노르망디, 독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번지 점프 마카오 타워 등에 이르기 까지 약 30 여 개의 서로 다른 번지들이 전 세계에서 운영되고 있다.
한편 AJ 해켓 번지의 80년대식 생일 파티 이야기는 오는 27일 케이블 채널 tvN의 리얼리티 커플 월드로드 스토리 ‘Miss&Mr.Driving’ 뉴질랜드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