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90호]2008-12-12 13:05

KATA, ‘친절 향상 결의대회’ 개최

여행 산업 발전 및 국가 이미지 향상 도모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 회장 정우식)가 12일 프레지던트호텔 19층 신세계홀에서 ‘친절 향상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일반여행업체 소속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구호가 인쇄된 펼침막이 분위기를 고조시킨 후 결의문 채택, 결의문 낭독 및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여행업계의 친절 향상과 종사원 자질 향상을 위한 초청강의(강사 조동춘 박사)도 더해진다.

이번 결의대회는 세계적인 실물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하에서 외래객 유치 증진을 통해 외화를 획득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한 국가 이미지 향상과 여행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 이를 위해 ▲종사원의 서비스 향상 결의 ▲여행업계 친절 향상 ▲전 관광업계와 일반 시민들의 친절 서비스 개선 등도 풀어야할 과제로 보인다.

KATA측 관계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그랜드코리아레저가 후원하고 있는 이번 행사에 이어 앞으로도 중국어 통역 안내사 교육, 건전ㆍ안전 여행안내문 제작 및 배포, 여행미담 수집 배포, 외국인 유학생 대상 관광홍보대사 위촉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따뜻하고 친절한 관광한국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등 여행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 일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02)752-8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