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91호]2008-12-19 08:40

GOH 한국 출범 기념식 개최

인도네시아 여행 이젠 GOH로

가루다 오리엔트 홀리데이가 본격적인 한국시장 진출을
 선포했다. 애미르시아 사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CEO가 북을 치며 GOH 한국 출범을 축하하고 있다.
가루다 오리엔트 홀리데이(Garuda Orient Holidays, 한국지점장 리얀또 아디 위나르소) 한국 출범 기념식이 지난 16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애미르시아 사타(Emirsyah Satar)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최고 경영자를 비롯해 주한인도네시아대사관, 인도네시아관광청, 여행사, 미디어 등에서 1백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GOH 한국지점 측은 기념식에서 GOH의 한국 진출을 공식 선포했으며 여러 관계자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또한 관련 자료 및 영상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GOH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밖에도 다양한 영상과 전통 공연을 통해 인도네시아의 자연과 문화를 알리는데 힘을 쏟았다.

애미르시아 사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CEO는 인사말에서 “GOH는 25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여행 브랜드로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다”며 “이미 미주,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곳곳의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여행 서비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GA의 방대한 항공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보다 편리한 인도네시아 여행을 약속한다”며 “에어텔은 물론 골프, 허니문, 다이빙 등 다양한 여행상품을 구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23면>

이창곤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