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하와이 상품 개발 및 판매 주력

로드쇼에 자리한 하와이관광청 관계자와 세계투어 파트너사업부 및 미주·대양주팀원들 모습.

올해 10월, 미국 정부가 한국을 포함한 7개국에 VWP를 확대 적용함을 발표하면서 11월17일부터 상용, 관광 혹은 경유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에 미국 입국 비자를 받을 필요 없이 전자여권을 소지하고 전자여행허가제(ESTA)를 통해 입국 승인을 받아 미국에 입국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세계투어는 미국 여행이 본격화됨에 따라 2009년 고객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하와이 지역의 관광 상품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조윤수 세계투어 미주·대양주팀 차장은 “이번 하와이 로드쇼를 통해 하와이 지역 상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하와이 상품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상품을 기획, 더욱 적극적인 상품 판매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허니문, 패키지, FIT 상품 등을 전문적으로 습득해 오는 2009년부터 판매에 돌입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