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92호]2008-12-26 20:00

영화 로맨틱 아일랜드 시사회 열려

필리핀 현지에서 촬영 80%이상 진행

필리핀을 배경으로 촬영된 영화 ‘로맨틱 아일랜드’의
 시사회가 지난 17일 서울 용산CGV에서 개최됐다.
 감독과 주연배우들이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영화 ‘로맨틱 아일랜드’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지난 17일 서울 용산CGV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영화의 주연을 맡은 배우 이선균, 이수경, 유진 등이 참석했으며 무대인사와 기자 간담회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고 필리핀관광청(한국지사장 마리콘 바스코 에브론)이 밝혔다.

이 영화 제작지원에 참여한 필리핀관광청은 영화 전체 촬영분의 80%이상이 필리핀 마닐라와 보라카이 등지에서 촬영돼 영화 관람객들에게 필리핀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전달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 영화에는 보라카이의 화이트 비치(White Beach), 마닐라의 인트라무로스(Intramurous) 및 팍상한(Pagsanjan) 등 유명 관광지에서부터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명소까지 필리핀의 비경이 담겼다. 마리콘 바스코 에브론 필리핀관광청 한국지사장은 “아름다운 해변으로 유명한 보라카이와 필리핀의 7대 절경 중 하나인 팍상한폭포 등을 스크린을 통해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영화 ‘로맨틱 아일랜드’를 통해 낭만적인 필리핀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