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93호]2009-01-02 16:45

마리아나관광청, 스터디 투어 성료

사이판과 오사카를 동시에 즐긴다!

마리아나관광청은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사이판·오사카
연계 상품 개발을 위한 스터디 투어를 진행했다.
마리아나관광청과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12월21일부터 24일까지 사이판/오사카 연계 상품 개발을 위한 스터디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스터디 투어는 아시아나항공의 오사카-사이판 노선 주 3회 취항을 계기로 화려한 도시 오사카와 휴양의 천국 마리아나 지역을 연결해 신상품을 출시하는 것이 주요 목적. 이번 스터디투어는 FIT 및 허니문 전문 업체 등 10개 여행사가 참여했다.

새롭게 출시될 상품은 김포/인천/부산 출발, 오사카 당일 투어 또는 1박 스톱오버, 그리고 마리아나 지역 투어 후 직항편을 이용해 한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이와함께 반대 일정인 선 사이판여행, 후 오사카를 돌아보는 상품도 구성 가능하며 4박5일과 5박6일 일정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마리아나관광청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될 사이판-오사카 연계 상품은 특히 도시에서의 쇼핑 및 자유 여행과 휴양지로의 여유로운 휴가 등 두 가지 서로 상반된 여행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일본과 사이판 전혀 다른 두 문화를 동시에 느끼면서도, 편리한 항공 연결편으로 인해 여행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밝혔다.

문의 02)777-3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