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00호]2009-02-27 14:58

롯데관광, 3월20일 나고야 전세기 운항

좀 더 특별하게 즐기는 오사카 여행

롯데관광이 오는 3월20일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한 나고야 전세기를 운항하고,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오사카 상품을 선보였다.

롯데관광개발(회장 김기병)이 오는 3월20일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한 나고야 전세기를 운항하고 다양한 나고야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천년고도의 역사를 한눈에) 나고야, 오사가 나라, 교토 3일 ▲(일본 3大온천으로 쓰베쓰베) 나고야, 다카야마, 게로온천 3일 ▲(일본 진주왕 미키모토체험) 나고야, 이세, 오사카, 교토 3일 등이다.

‘나고야, 오사가 나라, 교토 3일’ 상품은 오사카성을 비롯한 쇼핑의 중심 신사이바시와 도톤보리 등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가격은 64만9천원부터이다.

또한 ‘나고야, 다카야마, 게로온천 3일’ 상품(79만9천원)은 운치있는 산책로 산마치와 히다 민속촌, 나고야 성을 둘러 볼 수 있게 구성돼 있으며, ‘나고야, 이세, 오사카, 교토 3일’상품(69만9천원)은 오사카성, 도톤보리 등은 물론 미키모토 진주섬 관광까지 포함돼 있다.

모든 패키지 상품에는 전일정 숙박비, 전용차량, 해외여행보험 등이 포함돼 있으며, 가이드 팁은 별도이다.

롯데관광 관계자는 “상품 가격이 저렴할 뿐 아니라 항공 스케쥴이 금,토,일이라 직장인들도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며 “특히 3월 중순이면 오사카 지역에 벚꽃이 만발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보다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은혜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