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CF 인기 타고 1일 평균 방문자 6배 증가
지난 2008년 7월 오픈한 대한항공 여행정보사이트. 사이트에는 전 세계 유명 도시에 대한 여행 정보 및 네티즌들의 생생한 여행기, 추천 일정, 숨은 명소 등의 콘텐츠가 포함돼있다. |
대한항공 측에 따르면 여행정보사이트는 지난해 11월 미주CF 런칭 이후 미주 여행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1일 평균 방문자가 6,600명으로 평소 대비 6배 이상 늘어났다. 더욱이 미주 CF상영과 동시에 여행정보사이트 내 개설된 ‘로드트립 USA’코너에는 1일 평균 3,500여명의 유저가 방문하고 있다. 이는 전체 여행정보사이트 6,600여 명의 53%에 달한 수치로 ‘로드트립 USA’가 명실 공히 여행정보사이트의 굳건한 기대주임을 시사한다.
또한 ‘로드트립 USA’ 방문자 중 로그인 한 회원은 20~30대 젊은 층이 전체의 7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로드트립 USA’를 찾는 방문자들은 뉴욕, 애틀란타, 글렌, 아나폴리스, 브레튼우드 등 대한항공 미주 CF에서 선보인 도시의 콘텐츠를 주로 이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뜻깊다.
대한항공은 향후 각국 여행지의 다양한 정보와 네티즌들의 생생한 사진 및 글, 공항 출입국 가이드, 기내 서비스, 할인항공권, 여행상품, 호텔 예약, 렌터카 예약 등의 풍성한 정보가 담겨 있는 여행정보사이트를 해외여행의 필수 사이트가 되도록 발전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