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한진”

한진관광이 지난달 27일과 28일, 워크숍을 개최하고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WINNOVATION’이란 테마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혁신은 하되 이기는 혁신을 하자라는 주제로 강의와 브레인스토밍이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각 팀장들이 2009년 사업계획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해 현재 인·아웃바운드 사업에서 중점을 두고 있는 화제를 함께 논의했다.

아웃바운드 주요 안건으로는 한진관광의 주요 고객층의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는 점을 감안, 젊은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다양한 FIT상품과 테마상품을 기획하겠다는 것이 영업노선의 공통된 주요 정책이였다.

이를 바탕으로 홈쇼핑, 온라인 쇼핑몰 등을 이용해 다양한 판매 네트워크를 확보, 고객들에게 더 쉽고 가깝게 다가 갈 수 있도록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인바운드 주요 안건으로는 주요 고객인 일본관광객이 엔고현상으로 대거 유입되고 있는만큼 수배력 증강과 철저한 행사준비로 고객 핸들링을 강화하겠다는 정책을 밝혔다.

팀별 프레젠테이션을 마친 후에는 장기자랑, 스피드 퀴즈 등을 진행해 팀워크를 다지고 각자의 개성을 맘껏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인 2월28일에는 팀별로 체육대회를 실시해 우승팀에게 상품을 수여했다. 또 외부강사를 초빙해 현재 한진관광의 위치와 향후 방향을 재점검하였으며, 한진관광 우수직원 표창이 진행됐다.

한진관광 관계자는 “올해 워크숍은 2009년 한진관광의 전반적인 계획을 수립 및 재검토하고 의견을 함께 공유했으며, 다양한 외부활동을 통해 조직간 팀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