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명고’ 통한 한류 상품 개발 예정

세계투어가 SBS 대하 사극 ‘왕녀 자명고’를 제작 협찬한다고 밝혔다.

‘왕녀 자명고’는 여성 무협 드라마 장르로써 정려원과 정경호, 박민영 외에도 이미숙, 문성근, 성현아 등 굵직한 중견 연기자까지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드라마는 총 50부작으로 제작돼 삼국시대를 바탕으로 비극적이고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세계투어는 높은 시청률이 기대되는만큼 제작 협찬에 동의했으며, 드라마 엔딩 장면 하단에 세계투어 로고를 노출하게 된다.

또한 세계투어 인바운드팀에서는 한류 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왕녀 자명고’와 연계한 다양한 상품을 기획 중에 있다.

세계투어 관계자는 “여성 무협 사극을 표방한 ‘왕녀 자명고’는 기존 남성 무협 사극과는 다른 새로운 장르의 개척으로써 SBS에서 측에서 그 어떤 드라마 보다 심혈을 기울여 제작 및 편성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제작 지원을 통한 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