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경제 이미지 및 사회공헌 공로 인정 받아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오른쪽)이 박오수 회장으로부터 ‘제 22회 경영자대상’을 수여받고 있는 모습. |
이날 ‘경영자 대상’을 받은 조양호 회장은 ▲전 세계 물류 네트워크로 우리 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에 기여한 점 ▲민간 차원의 국제 교류로 우리나라 국제 위상을 높인 점 ▲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 점 등이 높이 평가되었다.
조 회장은 폭넓은 국제 인맥을 바탕으로 민간 외교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몽골 사막화 방지를 위한 현지 나무심기 활동, 몽골 장학제도 운영 등으로 한-몽골 간 국가 우호 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2000년부터 ‘한-불 최고경영자 클럽’ 회장을 맡아 한-프랑스 간 우호 관계역 시 넓히고 있다.
한편, 한국경영학회는 경영학 분야의 저명한 교수, 기업인, 연구소 등 경영학 분야의 최고 석학들로 구성된 경영 전문 학회로 지난 1987년부터 매년 기업 경영에 있어 최고의 성과를 낸 기업인을 선정해 ‘경영자대상’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