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뜻깊은 기적 일궈내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사랑의 기내 동전모으기’ 운동이 만 15년만에 모금액 40억원 돌파한 것을 기념해 5일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사진 우측에서 두 번째), 황동진 전무(사진 우측에서 네 번째) 등이 감사패 전달식을 가지고 있다. |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운동’은 국내에서 사장되기 쉬운 외국 동전을 모아 어려운 환경에 처한 세계의 아동들을 도움으로써 국제사회에 일조하자는 취지에서 유니세프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
행사에 참석한 박 총장은 “40억원의 기금은 6백만명의 어린이들에게 한 끼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금액”이라며 “아시아나항공 탑승객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낸 작은 기적”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