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84호]2006-11-10 13:31

최고 할리우드 스타를 만나는 특별한 축제
로키의 심장 밴프, 스타 환경운동모임 초청 로키 산맥의 웅장한 전경을 흡사 병풍처럼 두르고 있는 세계적인 휴양지 밴프에서, 할리우드의 유명 스타들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시작된다. 오는 2007년 1월 18일에서 21일까지 밴프의 최고급 리조트 ‘페어몬트 밴프 스프링스’와 ‘선샤인 빌리지’ 스키장이 스타들의 환경운동모임(Waterkeeper Alliance)을 초청하여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 바로 그것.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조직하고 물 자원을 보호하자는 취지를 가진 이 환경단체는 북미와 중미에 걸쳐 깨끗한 물을 지켜내자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이미 지난해에도 이러한 초청경기를 화려한 TV 쇼로 제작해 백만불 이상의 기금을 모은 바 있다. 이번 모임에는 영화배우 알렉 볼드윈과 마샤 가이 하든이 주최를 맡았으며, 빅 스타들과 함께하는 저녁식사와 경매행사에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티켓을 판매하고 있다.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갈라 디너 티켓은 1인당 5백 캐나다 달러, 초대된 스타와 함께 앉을 수 있는 12인용 골드 테이블 티켓은 1인당 1만 캐나다 달러다. 페어몬트 밴프 스프링스( www.fairmont.com) 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데이빗 로버츠 페어몬트 밴프 스프링스의 총지배인은 “이처럼 뜻 깊은 행사를 자사를 통해 추진할 수 있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오랜 역사와 품격을 갖춘 호텔을 전 세계에 소개하는 한편, 밴프가 모든 여행객에게 이상적인 여행지로서 주목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문의 02)725-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