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09호]2009-05-01 17:20

하나투어, 인원별 가족여행 기획전 마련

핵가족?대가족?문제없어!

2인 핵가족에서부터 6인이상 대가족까지 가족 구성원 수에 따른 다양한 맞춤여행이 가능해졌다.

하나투어(사장 권희석)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가족 인원수에 맞춘 다채로운 형태의 가족여행상품을 한데 모은 기획전을 선보인다. 기존의 여행상품 기획전이 휴양, 관광, 체험 등 테마별 혹은 동남아, 대양주, 유렵 등 지역별로 구성된 반면 이번 기획전은 가족 구성원 수에 따라 적합한 여행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하나투어의 각 지역사업부 팀장들이 가족 규모별로 가장 적합한 여행상품을 추천해 이번 기회를 이용하면 손쉽게 5월 가족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투어는 2인으로 구성된 핵가족을 위해 ‘[모녀공감]엄마사랑해요 맛집기행 북해도 4일’ 상품을 마련했다. 맛있는 음식, 고급 호텔, 여유로운 일정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이 상품을 이용해 모녀가 함께 여행한다면 어머니에게 평생에 남을 추억을 선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모녀 여행객의 경우 성인 1인당 1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주 월요일과 토요일 출발하는 이 상품은 대한항공을 이용하며 가격은 1백29만원부터이다.

또한 3~4명으로 구성된 가족이라면 ‘[가족愛발견]사이판 PIC 골드 5일’상품이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자녀를 동반한 여행일 경우 물놀이 일정을 빼놓을 수 없는데 깨끗한 바다는 물론 다양한 부대시설이 갖춰진 워터파크까지 이용할 수 있는 리조트 휴양여행이 제격이다. 이 상품을 이용할 경우 1달러의 기부로 ‘나눔씨앗’ 영어수업에 참가할 수 있어 영어와 나눔을 배우는 시간을 만들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는 이 상품의 가격은 74만9천원부터이며 매일 출발한다.

하나투어는 조부모와 함께하는 5~6인 가족여행객에게 ‘4+가족여행 상품’을 추천한다. 4인 이상 가족여행객이 이 상품을 구매할 경우 한 가족만을 위한 전용차량이 운영돼 보다 단란하고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 상품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연극 입장권 혹은 레스토랑 식사권을 제공하는 행사를 이달 31일까지 진행해 매력을 더한다.

황인태 하나투어 해외사업본부장은 “경제 상황이 어려워 가족의 소중함이 더욱 절실히 느껴지는 때”라며 “하나투어의 가족여행 상품으로 사랑하는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비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하나투어 홈페이지(www.hanatour.com)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1577-1233.

이창곤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