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09호]2009-05-01 17:38

[야마나 킨지로] 레오팔레스리조트 괌 세일즈 총괄매니저

마린보이가 선택한 괌 최고의 리조트

레오팔레스는 국내에서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의 전지 훈련 장소로 유명하다.

뿐만 아니라 괌에서 유일하게 36홀 골프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제 규격의 야구장과 축구장 시설을 갖추고 있어 롯데자이언트 이대호 선수와 삼성라이온즈 선수단, 인천 유나이티드 FC 등 국내 및 일본 유명 야구단과 축구단의 훈련 장소로 명성이 높다.

레오팔레스는 최근 신규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팸투어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한국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야마나 킨지로 레오팔레스리조트 괌 세일즈 총괄매니저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김현경 기자 titnews@chol.com

-레오팔레스리조트 괌을 간단히 소개한다면.

▲레오팔레스21은 아파트, 맨션 등 건축·임대 관리 및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부동산회사로 일본 내 8개 호텔을 소유하고 있으며, 레오팔레스리조트 괌과 웨스틴리조트 괌을 소유하고 있다.

레오팔레스리조트 괌은 섬 중심부에 펼쳐진 종합리조트로 괌 전체면적의 약 1%를 차지할 만큼 큰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자연적인 지형의 매력을 최대한 살려 설계한 레오팔레스의 36홀 골프장은 지혜와 힘, 기술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괌 최고의 골프장으로 유명하다.

-최근 홈페이지를 새로 오픈하고 다양한 홍보 및 프로모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을 전개했나.

▲빠르게 변화하는 한국관광객들의 트렌드에 발맞추기 위해 홈페이지를 신규 제작했다. 웹사이트 주소(www.leopalaceresort.co.kr)가 변경됐으며 리조트의 최신 소식과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예약 및 결재기능이 추가됐다.

이와 더불어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11개의 연합골프여행사(GA)를 대상으로 현지 팸투어도 진행해 실질적인 상품 구성과 판매에 적극 나서고 있다.

-메인 타깃이 있다면.

▲레포츠 여행을 떠나는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메인 타깃이다. 더불어 스포츠 단체 전지훈련과 어학캠프, 장기 투숙자 등을 대상으로 활발한 판매에 나서고 있다.

특히 장기 투숙의 경우에는 타 리조트와 차별된 가격을 제공하고 있어 경쟁력이 있다고 자신한다.

-앞으로의 목표와 계획은 무엇인가.

▲현재 레오팔레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일본인과 한국인 그리고 괌 현지 사람들이다. 전체 이용객중 한국관광객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5% 정도며, 골프리조트라는 장점을 내세워 한국 내에서 인지도를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3년 내 한국시장을 10%로 성장 시키는 것이 목표다.

현재는 한국관광객들을 위한 투어데스크를 운영하며 1명의 한국인 직원이 상주하지만 한국시장이 목표대로 성장한다면 리조트 내에서 한국 관광객들이 언어 소통으로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골프여행과 괌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레오팔레스리조트를 이용해 보길 자신있게 권한다.

김현경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