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항공 이용한 부산 출발 상품 개발 촉진
하와이관광청이 부산ㆍ경남 지역 허니문 시장 활성화를 위해 일본항공과 함께 색다른 일정의 하와이 팸투어를 실시했다. |
미 비자 면제와 함께 시장 확대가 기대되는 하와이는 특히 부산 지역에서 새로운 허니문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부산 출발 일본항공을 이용하면 하와이까지의 경유 시간이 2~3시간 안팎으로 짧은 탓에 충분한 승산이 있다는 평이다.
때문에 이번 팸투어 역시 부산 지역에 맞는 하와이 상품을 개발하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일본항공의 다양한 스케줄을 부각시켜 부산을 출발해 오아후가 아닌 빅 아일랜드에 먼저 도착하는 새로운 일정을 선보였다.
동 일정에 따라 참석자들은 빅 아일랜드를 시작으로 마우이, 오아후를 차례로 방문했으며, 오아후에서 일정을 마무리하고 부산으로 귀국했다.
팸투어에 참가했던 김경달 부산 오리온여행사 대표는 “하와이 3개 섬을 방문해 각 섬마다 색다른 특징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