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의해위원회, 부산시와 PIFF 연계 관광상품 개발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부산시와 지난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관광 활성 화를 위한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
VKC와 부산시는 PIFF에 참석한 국내외 영화배우와 외래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PIFF NIGHT’개최를 통해 오는 2010년에는 외래관광객을 10,000명까지 끌어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2010-2012 한국방문의 해’ 특별관광상품을 공동 개발, 세부 프로그램 및 추진 계획을 확정하고 공동 홍보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불꽃축제, 맥주축제, 한국전통주축제 등 대표적 볼거리들도 함께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쏘니아 홍 VKC 사무국장은 “아시아의 칸으로 성장한 부산국제영화제의 명성에 걸맞게 부산과 한국 문화의 매력을 외래 관광객에게 고스란히 전달할 수 있는 특화상품을 개발, ‘PIFF NIGHT’이 대표적인 외래관광객 유치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VKC는 PIFF뿐만 아니라 ‘2010-2012 한국방문의 해’ 기간 동안에 웰컴 플랜, 부산 그랜드세일 등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부산시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