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16호]2009-06-26 11:10

부산관광 활성화 합동워크숍 개최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부산시와 PIFF 연계 관광상품 개발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부산시와 지난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관광 활성
화를 위한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박삼구·VKC)가 지난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시와 공동으로 ‘부산관광 활성화를 위한 합동워크숍’을 개최하고 부산국제영화제(PIFF)와 연계한 공동 관광상품 개발 등에 합의했다.

VKC와 부산시는 PIFF에 참석한 국내외 영화배우와 외래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PIFF NIGHT’개최를 통해 오는 2010년에는 외래관광객을 10,000명까지 끌어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2010-2012 한국방문의 해’ 특별관광상품을 공동 개발, 세부 프로그램 및 추진 계획을 확정하고 공동 홍보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불꽃축제, 맥주축제, 한국전통주축제 등 대표적 볼거리들도 함께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쏘니아 홍 VKC 사무국장은 “아시아의 칸으로 성장한 부산국제영화제의 명성에 걸맞게 부산과 한국 문화의 매력을 외래 관광객에게 고스란히 전달할 수 있는 특화상품을 개발, ‘PIFF NIGHT’이 대표적인 외래관광객 유치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VKC는 PIFF뿐만 아니라 ‘2010-2012 한국방문의 해’ 기간 동안에 웰컴 플랜, 부산 그랜드세일 등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부산시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