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16호]2009-06-26 11:21

앤디가 전하는 경기의 매력

관공, 경기관광공사와 경기 홍보 프로모션 전개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엄경섭)는 경기관광공사(사장 임병수)와 공동으로 일본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경기도 홍보영상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최근 드라마 ‘두 아내’에 출연하고 있는 앤디와 일본의 유명 사진작가인 시모코시 하루키가 모델로 참여한다.

앤디는 화성행궁을 비롯한 이천도예촌 등 경기 관광지를 구석구석 돌며 쇼핑과 먹거리는 물론 경기의 자연과 매력을 직접 체험하는 모습을 촬영하게 된다. 홍보영상은 한류관광분야의 최대 마켓인 일본을 포함, 국내외 웹사이트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권병전 공사 일본팀장은 “동 홍보영상을 활용해 7월 중 한국관광홍보사이트를 통한 일본 지역 프로모션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일본관광객의 방문지가 서울을 벗어나 경기권역으로 크게 확대됨으로써 새로운 방한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일본에서 친근한 이미지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앤디의 참여를 통해 경기지역이 일본관광객들에게 가깝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