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전 문화관광부장관(前한국관광공사 사장·사진)이 지난 25일 오후 관동대학교(총장 박희종) 강릉캠퍼스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그는 “지난 1972년 공직에 입문한 뒤 37년의 시간 동안 사무관에서 출발하여 장관이 되는 등 사회와 함께 개인적으로도 많은 발전을 일궈냈다”면서 “오늘 받은 명예박사학위는 평생을 바쳐온 공직수행에 대한 성적표이자 격려라고 생각한다. 다시 한 번 옷깃을 여미며 겸허한 마음으로 자기 계발과 사회 발전을 위해 보다 더 정진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