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16호]2009-06-26 11:38

‘Celebrating the First Anniversary’

뉴칼레도니아관광청-SB 취항 1주년 기념식 열어

(사진 왼쪽부터) 김원길 글로벌에어시스템 대표, 미셸
레지 에어칼린 부사장, 빠트릭 모아장 뉴칼레도니아
관광청장, 이명완 뉴칼레도니아관광청 한국 지사장,
홍기정 모두투어네트워크 사장이 에어칼린
취항 1주년을 기념해 축배를 들고 있다.
뉴칼레도니아관광청 한국사무소(지사장 이명완)와 에어칼린(한국총판매대리점 글로벌에어시스템 대표 김원길)은 인천-누메아 직항 취항 1주년을 기념해 지난 23일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Celebrating the First Anniversary’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빠트릭 모아장(Patrick Moisan) 뉴칼레도니아관광청장, 미셸 레지(Michel Regi) 에어칼린 부사장을 비롯해 여행업계 관계자 약 260명이 자리했다.

빠트릭 모아장 뉴칼레도니아관광청장은 “직항 취항전과 후 한국시장은 크게 변화해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도 한국 시장의 파이가 커져가고 있어 이 자리를 빌어 한국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한국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아름다운 뉴칼레도니아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셸 레지 에어칼린 부사장은 “환율 상승 및 신종플루 등 다양한 악재가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한국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매우 기쁘다”며 “성장세를 이어가 현재 주 2회 운항에서 주 3회 운항으로 증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칼레도니아관광청과 에어칼린은 한국시장에서 뉴칼레도니아의 인지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특히 드라마 꽃보다 남자 촬영지로 유명세를 얻으며 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해외 드라마 촬영지’ 1위로 선정되는 명예를 얻기도 했다.

한편 에어칼린은 오는 7월20일과 27일, 8월3일, 10일 단 4회 서머 패키지 상품을 판매한다. 상품은 국내 8개 주요 패키지 여행사들과 함께 연합상품으로 판매되며 르메르디앙호텔에 투숙하는 상품을 기준으로 성인 1인당 1백95만원이다. 관광청은 이번 연합 패키지 상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연합상품 이용자 모두에게 아쿠아리움 무료 관람 쿠폰 및 치바우 문화센터 무료입장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현경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