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16호]2009-06-26 11:41

“길 위의 희망, 여행으로 찾다”

자유투어, 미혼모를 위한 쉼터 에스더의 집

‘길 위의 희망 찾기 여행’ 지원, 복지에 관심

자유투어는 미혼모들을 위한 ‘길 위의 희망 찾기 여행’
행사를 지난 11일 지원했다.

자유투어(대표이사 방광식)는 지난 11일 동방사회복지회 소속 평택 에스더의 집의 미혼모 20명을 위한 ‘길 위의 희망 찾기 여행’ 행사를 지원했다.

자유투어가 후원 및 진행한 ‘길 위의 희망 찾기’ 여행은 소외된 청소년 미혼모의 재사회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어린 성장기에 예기치 않은 고통을 경험한 청소년들의 낮은 자아 존중감과 사회적 관계망의 단절 그리고 임신과 아이를 보낸 상실감의 문제를 빨리 극복하고 사회로 복귀하여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여행 프로그램.

여행 일정과 숙박은 임산부임을 고려해 경포해수욕장과 평창의 주요 관광명소, 허브나라농원 등 여유로운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뉴욕생명이 리무진버스를 협찬하고 평창군이 행사를 후원해 더욱 탄탄했다는 평을 받았다.

방광식 대표이사는 “1박2일의 짧은 일정이지만 10대 미혼모들에게 즐겁고 편안하면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자유투어는 여행사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회복지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02)3455-8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