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17호]2009-07-03 10:15

세계투어, 상품개발 위한 웰빙 체험 팸투어 실시

양주·파주의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

세계투어가 양주와 파주의 다양한 체험 코스 상품
개발을 위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세계투어(대표 노갑철)가 지난달 26일 경기센터 및 각 지방 파트너사 직원, 본사 인바운드 가이드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주/파주 웰빙 체험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웰빙+체험’을 컨셉으로 양주, 파주의 다양한 체험 코스를 상품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경기북부지역의 웰빙 체험을 부각시켰다.

팸투어의 첫 일정은 마을사람 대부분이 친환경 농법으로 쌀농사를 짓는 탓에 자연친화적인 마을로 알려져 있는 양주의 초록지기 마을에서 농촌마을체험과 두부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됐다.

또한 양주 감악산 중턱에 꾸며진 ‘허브힐’에 도착해 허브농장을 관람하고 천연 아로마 비누 만들기를 체험했으며, 파주 천지양 홈삼공장에서 홍삼 공정과정을 지켜보고 홈삼농축액 제조과정을 배우는 시간이 마련됐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파주의 보광사에서 사명대사 유물박물관 관람, 표충사당 참배, 사찰 예절 습의와 예불, 야생차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세계투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내외 마케팅을 통해 특화된 여행상품을 구성하고 효율적, 유기적 관광자원 활용을 위한 종합 관광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내외국인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