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73호]2006-08-18 00:00

에어캐나다, 밴쿠버 조기 발권 특가 출시
일반 항공권 가격에서 36만원 저렴한 요금

에어캐나다 한국지점은 이 달 20일까지 구매를 완료한 여행자를 대상으로 일반 항공권보다 약 36만원을 절약할 수 있는 조기 발권 특가를 내놨다.

단, 이번 특가는 오는 9월10일부터 20일까지 여행하는 여행자에 한한다. 또한 주말(토, 일) 출발 시 4만원이 추가되며 인천-밴쿠버 단순 왕복 여정에만 적용된다. 항공권 유효기간은 30일이며 발권 후 날짜 변경 및 기간 연장은 불가능하다.

에어캐나다의 하계 운항 스케줄을 보면 현재 매일 운항 중인 인천-밴쿠버 노선에 주3회(수, 금, 일) 특별기를 띄우고 있다.

이 노선은 인천 출발 오후 4시55분, 밴쿠버 도착 오전 11시20분이며 돌아오는 편은 밴쿠버 출발 오전 12시, 인천 도착 오후 3시25분이다.

오는 9월28일까지 투입되는 밴쿠버 특별기는 인천 출발 오후 6시35분, 밴쿠버 도착 오전 12시50분이며 돌아오는 편은 밴쿠버 출발 오후 1시35분, 인천 도착 오후 5시다.

또한 오는 10월19일까지 운항되는 인천-토론토 노선은 인천 출발 오후 7시35분, 밴쿠버 도착 오후 7시45분이며 돌아오는 편은 토론토 출발 오후 2시40분, 인천 도착 오후 5시55분이다.

예약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에어캐나다 한글 웹 사이트(www.aircanada.co.kr) 또는 에어캐나다 예약과(02-3788-0100)를 통하면 된다.

한편 지난 3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로 선정된 에어캐나다는 인천-밴쿠버를 매일 운항하고 있으며 오는 9월29일까지 특별기를 투입(주 3회)해 총 10편의 직항편을 띄우고 있다. 또한 인천-토론토 직항편도 오는 10월19일까지 주 3회 운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