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17호]2009-07-03 11:02

DMZ, 세계적 관광 명소로 키운다

CI 론칭을 필두로 다양한 상품 개발 총력

강원도 DMZ관광청이 강원도만의 특이한 가치와 자원을 지닌 비무장지대(DMZ)를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홍보하기 위해 새로운 CI를 선보였다. 이에 관광청은 DMZ의 상징성이 담긴 CI<사진>를 론칭하고 향후 새로운 CI를 각종 홍보물, 기념품, 상품디자인 등에 적극 활용해 DMZ의 대내외적 이미지를 고착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제작된 심볼마크는 DMZ 이니셜의 M자를 중심으로 하는 ‘PEACE ZONE’ 의미와 역사적 현장과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해 통일된 남북을 형상화해 구현됐다. 심볼마크와 함께 개발된 로고타입은 DMZ의 BI(Brand Identity)시스템을 대표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서 심볼마크와 함께 조합해 사용된다.

관광청 측은 “새롭게 제작된 CI와 BI를 강원도 전역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7월부터 각 기관에 전격 보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DMZ를 상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활동에 힘입어 DMZ를 전 인류가 공유하는 ‘생명과 평화의 상징지역(PLZ)’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033)249-3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