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19호]2009-07-17 12:27

방콕 셰프 자선 갈라 디너 2009

태국 북부지방 거주 소외 아동들 도와

2009방콕 갈라 디너쇼에는 방콕 호텔의 최고 셰프들이
참석해 다양한 코스 요리를 선보
방콕 내 유명 호텔 셰프 16명의 솜씨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방콕 셰프 자선 갈라 디너 2009’가 오는 27일 방콕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Mandarin Oriental, Bangkok Hotel)에서 열린다. 이번 자선 디너는 마하 짝끄리 시린턴 공주(HRH Princess Maha Chakri Sirindhorn)가 주재하고, 행사의 수익은 왕립 싸이 짜이 타이 재단(Her Royal Highness’ Sai Jai Thai Foundation)과 태국 북부지방 도이 앙 캉(Doi Ang Khang)의 반 콥 동(Ban Kob Dong)에 거주하는 소외 아동들을 위해 쓰인다.

디너의 메뉴는 모두 8코스로 각 메뉴마다 2명의 셰프가 함께 요리하며 이번 행사에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숙박권, 무료 스파와 식사권 등의 상품이 주어지는 추첨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2명의 최정상 셰프가 직접 요리해 주는 6명을 위한 4코스 요리의 기금 마련 경매가 열릴 예정으로 경매가는 1만9천바트에서 시작한다. 이외에도 6가지 경매가 더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태국관광청 홈페이지(www.visitthailand.or.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2)779-5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