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19호]2009-07-17 13:04

모두투어, 성수기 의기투합!

상반기 결산 팀장 워크숍 실시

모두투어가 지난 11일 서울 유스호스텔에서 하계 성수기를
앞두고 팀장 워크숍을 개최하고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홍기정)가 지난 11일 서울 유스호스텔에서 팀장급 워크숍을 진행했다. 동 워크숍에는 우종웅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약 80여명의 전국 팀장들이 참석했으며 상반기 성과를 돌아보고 하반기 사업 계획을 발표하는 의미로 진행됐다.

모두투어 관계자들은 올 상반기를 급격한 시장변화 속에서도 노사 간 원만한 합의를 통해 위기상황에 비교적 효과적으로 대응했다고 평가했다. 그 결과 현재 7월에 출발하는 여행자의 모객 상황이 전년 동기대비 90% 수준에 달하는 등 긍정적 흐름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보다 합리적인 목표 선정과 조직관리, 효율적인 인력운영이 필요하다는 판단아래 올 하반기 핵심과제로 ▲성과중심의 조직관리 ▲명확한 직무분석 및 업무량 측정 ▲업무혁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 ▲인력순환 배치 ▲내부 프로세스 점검 등을 선정했다.

우종웅 회장은 “여행업계에 1년 이상 악재가 이어지면서 리더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 자리에 모인 팀장들은 자신의 직급과 권리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윤리적이고 리더십 있는 팀장으로써 끝까지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 회장은 또 “비용대비 성과 측정을 통한 업무 혁신과 더욱 강력한 리더의 모습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일구어내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는 이민호 한국윤리전략연구원 윤리경영센터 소장이 참석해 ‘윤리적 리더십’을 주제로 윤리적 리더십의 이해와 기본원칙, 삶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에 대해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