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34호]2009-11-13 14:00

호텔스닷컴, 공식 한글 사이트 1주년 맞아

한국관광객 위한 본격적인 프로모션 실시

요한 스반스트롬 아태지역 사장이 호텔스닷컴의
강점과 한국시장의 특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호텔스닷컴이 한글 사이트 오픈 1주년을 맞아 지난 10일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한국 시장내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다.

미국 온라인 예약전문업체 익스페디아의 계열사인 호텔스닷컴은 지난해 11월 공식 한글 사이트를 오픈하고 자사의 최대 강점인 전 세계 10만개 이상의 호텔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여행객들에게 호텔예약서비스를 선보여 왔다. 최저가 보장제도, 150만건의 호텔 이용자의 리뷰, 즉시 예약 서비스 등은 호텔스닷컴의 강점으로 손꼽혀 왔다.

이번 간담회를 위해 방한한 요한 스반스트롬(Johan Svanstrom) 호텔스닷컴 아태지역 사장은 “한국은 아시아의 5대 주요 시장 중 하나이다. 최근 한국 시장은 FIT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아직 여행하지 못한 곳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가 늘어나고 있다”며 “호텔스닷컴이 한국시장에 진출한지 1년밖에 되지 않아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한국시장에 맞는 콘텐츠 확보와 온·오프라인을 통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피터 요시하라(Peter Yoshihara) 한국 마케팅 총괄은 “한국 시장만의 독특한 특성과 한국 이용자들의 성향을 이해하여 그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요구에 부합하는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호텔스닷컴은 온라인 배너 광고, 국내 회사들과의 파트너십, 온라인 쿠폰 및 한국여행객을 위한 특화 상품 등을 통해 국내 비즈니스 및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문의 02)2022-8226.

신선해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