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35호]2009-11-20 16:39

편리해진 스케줄로 수요 증대 기대

타이항공 동계 요금설명회 개최

타이항공이 지난 12일 요금설명회를 개최하고 변경된
스케줄 및 다양한 프로모션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타이항공이 지난 12일 명동에 위치한 난타 전용극장에서 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동계요금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변경된 타이항공 스케줄 및 다양한 프로모션이 소개됐으며, 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난타’공연이 이어져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인천-방콕 노선은 동계시즌인 오는 2010년 3월27일까지 인천 오전 10시5분 출발 방콕 오후 2시(이하 현지시각) 도착, 방콕 오후 11시 출발, 인천 오전 6시25분 도착 스케줄로 변경된다. 또한 저녁은 인천 오후 9시25분 출발 방콕 오전 1시20분 도착, 방콕 오후 11시30분 출발, 인천 오전 6시55분 도착 스케줄로 운항한다.

따라서 직장인들도 늦은 저녁 출발, 아침 일찍 도착하는 스케줄로 더욱 편리하게 태국여행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인천-방콕 노선에 신형 항공기를 도입함으로써 여행객들에게 보다 편안한 여행을 제공하게 됐다. 부산-방콕 노선은 기존 스케줄에서 일요일 1편을 증편, 총 주 4회로 운항된다.

타이항공은 오는 11월 말까지 타이항공을 이용해 태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허니무너 대상, 1개월에 1커플을 추첨해 항공권 및 상품권, 스파 이용권이 포함된 패키지 투어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타이항공 모든 이용 승객들에게 해당되며, 공항 체크인시 승객의 명함을 추첨함에 넣으면 추첨을 통해 발표한다.

기업체 인센티브 단체에 대해서는 좌석 사전 지정 서비스를 제공하며, 50명 이상의 대형 단체인 경우 단체 리더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태국관광청은 태국관광홍보대사인 닉쿤을 이용한 다양한 광고물을 선보이며, 여행사에서 이를 활용해 상품을 홍보할 시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민은혜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