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37호]2009-12-04 14:13

이참 사장 ‘한국 세일즈 하러 갑니다’

한-중 관광교류 확대 위해 다양한 세일즈 활동 실시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이 지난달 25일 중국 북경에서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한국방문의 해 중국지역 선포식’을 공동 개최하고 중국에 머무는 동안 한-중 간 관광교류 확대 및 대형 인센티브 단체 유치를 위한 세일즈 활동을 전개했다.

이참 사장은 제3차 관광산업 경쟁력강화 회의에서 보고된 중국지역 관광객 유치증대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지난달 26일 중국, 대만, 홍콩 등 관광공사 중화권 7개 지역 지사장을 긴급 소집하여 중화권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마케팅전략회의를 개최, 세부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북경 방문기간 중 이참 사장은 중국 최초의 다단계판매기업 바오젠(寶建日用品)의 CEO를 만나 5,000명에 달하는 해당 기업의 2010년 직원 인센티브여행 한국 유치를 위해 직접 세일즈에 나섰다. 또한 중국 최대여행사인 중국국제여행사(CITS) 총재를 만나 방한 관광상품 판촉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밖에도 2010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LG전자 중국법인과 공동으로 한중관광교류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내년 한 해 동안 2,000명에 달하는 우수고객을 한국으로 유치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한편 이참 사장은 최근 독일여행업협회(DRV) 총회에서의 한국 유치 홍보, 독일 최대 여행사 데어투어와의 업무협약(MOU) 체결에 이어 최대의 성장시장인 중국을 찾아 ‘CEO 마케팅’, ‘찾아가는 세일즈’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