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37호]2009-12-04 14:57

Goods 여행상품-인도차이나 상품

‘문화체험+휴양’을 동시에 누리다

인도차이나 반도는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등이 속한 곳으로 11월부터 4월까지 비가 적게 내리고 온화한 기후를 자랑해 이 시기는 인도차이나의 성수기로 알려져 있다.

특히 베트남, 캄보디아 등은 비행시간도 짧고 비교적 가격도 저렴해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여행사들도 이 시기에 맞춰 문화유적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상품들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상품에는 전통 마사지, 특식, 특급호텔, 디너 유람선 등 이곳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거리가 포함돼 있으며 지역 특산물, 천연 비누 등을 기념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최근 겨울 성수기를 맞이한 인도차이나는 인센티브, FIT, 패키지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각 여행사들은 전세기를 띄우며 항공 좌석을 확보하느라 매우 분주한 모습이다.

올 겨울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무한감동을 느낄 수 있는 캄보디아, 베트남 등 인도차이나 반도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신선해 기자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