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관광객 김치투어 위해 대상FNF와 업무제휴
하나투어인터내셔날이 김치를 중심으로 한 이색 관광 상품 개발에 나선다. (사진 왼쪽 왕인덕 사장) |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김치를 중심으로 한 한국음식문화 전파 및 외래관광객 유치사업. 이에 양사는 협력 파트너로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게 되며 우선 외래관광객의 종가집 횡성김치공장 방문, 김치관련 테마 박물관 건립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왕인덕 대표는 “국내 최대 여행사와 대표 식품회사가 만나 업무제휴를 체결한 만큼 외래관광객 유치를 통한 한식의 세계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통 음식의 가치를 살리면서 외래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특색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종가집 횡성김치공장 방문 관광 상품이 12월 중 첫 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