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38호]2009-12-11 00:00

JNTO 제1회 관광청 장관 표창식’ 실시

이석호 비코 사장·이미순 비코티에스 사장 선정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오는 14일 오후 2시 JNTO 국제회의실에서 ‘제1회 관광청 장관 표창식’을 실시한다.

이번 표창식은 일본 인아웃바운드 관광 유치 촉진에 이바지한 각계의 인사 가운데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종 개인 및 단체에게 표창을 하는 행사이다.

심사는 일본 지방운수국과 관광관련단체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117건 중, 엄중한 심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시상 부문으로는 국내관광 진흥, 국제관광 진흥, 문화·예술·전통공예, 관광관계사업 경영자, 접대·인재 육성, 특별공로 등으로 구성됐다.

한국에서는 이석호 비코 사장, 이미순 비코티에스 사장이 개인여행자의 일본여행 촉진에 큰 공로를 세운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국제관광진흥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밖에도 중국·홍콩관광친선대사인 헬로 키티가 국제관광진흥부문에, 일본 배우인 기무라 요시노가 특별공로 부문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