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38호]2009-12-11 00:00

[호텔소식]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크리스마스가 2주 앞으로 다가오자 몸도 마음도 마냥 즐겁기만 하다.

크리스마스에 뭔가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면 호텔가를 주목해보자.

따뜻한 노래가 듣고 싶다면 재즈공연과 유열의 디너쇼에 참석하고 서울의 화려한 야경을 보고 싶다면 남산 케이블카를 타보자. 크리스마스 파티도 준비되어 있으니 놓치지 말 것.

올 겨울 크리스마스는 호텔에서 사랑하는 이와 함께 따뜻하게 보내 보는 것은 어떨까.

신선해 기자 titnews@chol.com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
▲크리스마스 프로모션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의 그랑*아에서는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이색적인 분위기의 Hollywood in Gran*A’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펍 입구에는 레드카펫과 오스카 트로피 등이 연출되며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는 개그맨 권재관의 사회로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혼성 5인조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와 함께 아카펠라로 듣는 크리스마스 캐럴을 들을 수 있다. 크리스마스와 가장 적합한 옷차림을 한 고객에게 베스트 드레서상을 수여하여 스위트룸 상품권, 뷔페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스페셜 스낵 안주와 함께 발렌타인 17년산 선택시 30만원, 발렌타인 12년산 선택시 20만원이다.

문의 02)3282-6789.


서교호텔◀◁
▲사랑나무 소망 걸기

서교호텔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재즈공연과 불우이웃 돕기 성금 전달식을 진행한다.

크리스마스에는 스탠다드 재즈, 라틴재즈 연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 ‘Jazzholic’의 연주가 펼쳐진다. 재즈공연과 함께하는 디너뷔페는 12월 24,25일 저녁에 이용 가능하며 디너뷔페 가격은 4만5천원이다. 또한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서교호텔 방문 고객이 달아준 소망봉투를 모아 나눔의 기쁨 느낄 수 있는 ‘사랑나무 소망 걸기’가 실시된다. 성금은 오는 31일 불우이웃 돕기 성금 전달식에서 복지재단에 전달된다.

문의 02)330-7777.


세종호텔◀◁
▲러브 이즈 스토리

세종호텔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남산여행을 포함한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에는 객실 1박과 조식, 케이블카 왕복권 및 서울 야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남산N서울타워 전망대 관람권, 칠레산 와인 1병, 크리스마스 케이크가 포함된다. 체크아웃 시간은 14시까지이며 레스토랑 이용시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패키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하여 점프 및 팬양의 버블월드 공연 초대권을 제공한다. 가격은 19만5천원으로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이다.

문의 02)3705-9115.


JW메리어트 호텔 서울◀◁
▲크리스마스 디너쇼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가수 유열의 노래를 감상할 수 있는 디너쇼 ‘유열의 크리스마스 음악 여행’을 마련했다.

이번 디너쇼는 유열의 히트곡을 비롯해 올드 팝, 크리스마스 노래 등을 들을 수 있어 부모님 및 온가족이 즐기기에 좋다. 디너쇼가 진행되는 동안 최고급 한식 요리도 마련된다. 홍시드레싱을 곁들인 두부 샐러드, 버섯죽, 꽃등심 너비아니와 구운 야채, 영양밥과 백김치, 밤 양갱과 커피 등 코스로 제공돼 공연 관람과 더불어 최상의 미각을 선사할 예정이다.

디너쇼는 저녁 6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5층에 위치한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며 가격은 20만원이다.

문의 02)585-4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