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39호]2009-12-18 13:37

양 민항, 세계적 명성 다시 한 번 입증

비즈니스 트래블러 선정, 주요 부문 모두 수상

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 아담 로드리게즈(Adam Rodriguez)
 비즈니스트래블러 이사, 왼쪽에서 네 번째 구자준
아시아나항공 국제선캐빈서비스팀장, 왼쪽에서
다섯 번째 제이크 포터(Jake Porter) 비즈니스트래블러 CEO.
사진 왼쪽부터 Ally Miola(앨리 마이올라) 에디터,
Eva Leonard(에바 레너드) 편집장,
이종은 대한항공 미주지역본부장.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세계적 명성과 권위가 다시 한 번 입증됐다.

양 민항은 지난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피텔호텔에서 비즈니스 트래블러 주최로 열린 ‘2009년 여행업계 최고상’에서 ▲최우수 비즈니스클래스 운영 ▲최고 광고 캠페인 ▲세계 최고 기내 서비스 등 주요 분야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비즈니스 트래블러는 전 세계 15만 명 이상의 유료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권위 있는 여행 전문 잡지로, 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항공ㆍ호텔ㆍ여행업계 등 3개 분야 47개 부문에서 ‘최고상’을 수여한다.

대한항공은 ‘아시아 최고 항공사’, ‘아시아/태평양 노선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 운영 항공사’, ‘최고 광고 캠페인 항공사’ 등 3개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으며 아시아나항공은 ‘세계 최고 승무원상’, ‘세계 최고 기내 서비스상’, ‘세계 최고 지상서비스/콜센터 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대한항공은 지난 2007년부터 3년 연속 ‘아시아 최고 항공사’상을 수상했으며 아시아나는 2년 연속 ‘세계 최고 지상서비스/콜센터상’을 수상하는 등 지속적인 서비스 업그레이드와 고객 만족 극대화로 세계 항공업계에서 양 민항의 입지가 더욱 탄탄해지고 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