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40호]2009-12-25 15:27

캐세이패시픽항공 성수기 ‘프리미엄 패키지 인기’

저렴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여행 제공

캐세이패시픽항공(CX)의 ‘프리미엄 패키지’가 겨울 성수기 홍콩 여행을 계획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겨울축제가 한창인 홍콩은 한국에서 약 3시간 정도의 가까운 거리라 단기 여행을 계획하는 해외여행족이 몰리고 있는 것.

일부 여행사에 따르면, CX의 에어텔 패키지를 구매하는 소비자 중 상당수가 예약 상담 과정에서 여행 출발 일자를 미루는 대신 합리적인 가격의 프리미엄 패키지를 선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특급 ‘구룡 샹그리라 홍콩’ 2박을 예로 들 경우 일반석 왕복항공권과 호텔, 조식, 교통을 포함한 ‘홍콩 수퍼시티’ 에어텔은 최저 92만9천원부터이며, 홍콩 비즈니스석 왕복 항공권과 같은 호텔을 이용하는 ‘비지트 홍콩 프리미엄’ 에어텔은 최저 80만9천원부터 시작돼 비즈니스석 이용이 오히려 저렴하다. 특히 후자의 경우 ▲공항 고속전철(AEL) 왕복 티켓 ▲공항-호텔간 왕복 리무진 ▲스카이패스와 마담투소 입장권 중 1가지를 무료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호텔별로 다양한 부가 혜택도 제공되기 때문에 훨씬 합리적인 여행이 가능하다.

프리미엄 패키지 예약 및 문의는 CX 예약발권부(02-311-2800) 또는 홈페이지(www.cathaypacific.co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