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42호]2010-01-14 14:33

“나눔 경영에 앞장서겠습니다”

애바카스, 봉사 활동으로 국무총리표창 수상

애바카스가 ‘제 4회 농촌사랑 지도자대회’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 장종훈 상무.
아시아나애바카스(사장 윤영두)와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한 충주 원대곡 마을이 농협중앙회에서 주관한 ‘제 4회 농촌사랑 지도자대회’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상식은 지난 8일 충정로 소재 농협중앙회에서 전국의 수상마을 주민과 기업체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애바카스에서는 교류기업 자격으로 장종훈 상무, 김규성 부장, 김기권 부장 등 임직원 5명이 참석했다.

애바카스는 지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충북 제천 산야초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한 바 있다. 작년부터는 원대곡 마을과 1사1촌을 체결하여 정기적으로 농촌 봉사활동과 주말농장, 농산물 직거래 등을 통해 마을과 교류하고 있다.

이 외에도 종로복지관과 연계한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소외계층대상 정보화 교육의 보조 강사 지원, 무료급식자를 위한 배식 지원, 불우이웃 무료진료소인 요셉의원에서 병원내부 및 재활쉼터 정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또한 매월 급여 끝전 기부 및 덕수궁 문화재지킴이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경영을 확대, 업계의 귀감을 낳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