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45호]2010-02-04 16:02

핀에어, 아이티 고통 극복에 동참

핀에어가 아이티 지역을 돕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핀에어는 핀란드 적십사와 긴급구호 항공기를 마련하여, 의료진과 의료장비를 재난 지역과 가장 가까이 위치하고 있는 포르토프랭스 (Port-au-Prince)공항에 운송했다.

핀에어의 구호 항공기는 의료기구와 장비, 수술도구 및 텐트를 포함하고 있으며, 핀에어는 운송비와 공항 관리의 모든 비용을 지원했다.

핀에어 관계자는 “항공사가 구호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고통을 겪고 있는 아이티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핀에어는 지난 2008년 중국 사천성 지역의 지진 피해 때도 수천 개의 텐트를 보냈으며, 학교 등 교육시설 재건축도 지원한 바 있다.

문의 02)777-9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