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48호]2010-02-25 14:08

이스타항공, 소외계층 아동 2백명 후원

항공 좌석 특가 지원으로 추억 선물

이스타항공이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항공 좌석을
 특가로 제공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이스타항공(회장 이상직)이 저소득층 어린들을 대상으로 ‘짜릿한 추억’을 선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스타항공은 청소년 희망연대 주최로 열리는 ‘2010 희망 제주문화캠프’에 참가하는 부평지역아동센터 연합회 회원기관 아동들에게 김포-제주 노선 왕복항공편 2백좌석을 특가로 지원했다. 또한 기내 탑승시 참가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승무원 환영인사 및 기내사진 촬영을 함께하며 캠프에 참가한 아동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캠프에 참가한 아동들은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도의 문화유산 및 관광지를 둘러보는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직 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기관과 연계해 이웃의 아동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진정한 국민항공사로써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주로 저소득 소외계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놀이를 제공할 뿐 아니라 보호자가 지역사회와 연계하도록 돕는 등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