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73호]2006-08-18 15:45

KATA, 최우수 전시관 및 운영상 수상
2006 중국 청도 아·태국제여유박람회서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 회장 정우식)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중국 산동성 청도에서 개최된 ‘2006 중국 청도 아·태 국제여유박람회(Qingdao International Tourism Expo 2006)’에서 참가 부스 중 가장 아름다운 전시부스에 수여하는 ‘최우수 전시관상’과 부스 운영이 탁월한 전시관에 수여하는 ‘최우수 부스 운영상’을 수상하여 한류의 위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중국산동성여유국과 청도시인민정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KATA 및 대구광역시, 경기도, 경상남도를 포함한 국내?외 대표 1여개 단체가 참가해 관광박람회 및 설명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제16회 청도 세계 맥주축제 및 요트축제가 함께 열려 3만여 명의 관광객이 청도를 찾는 등 그 열기가 뜨거웠다.

KATA는 대장금 등 한류열풍을 중심으로 한 사진과 한국의 이미지 및 한국의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 사진으로 관람객들의 높은 인기를 얻었으며 수많은 중국인 관람객들이 한국 홍보관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등 관심을 고조시켰다.

KATA는 이번 박람회 행사에 18개의 상담데스크 및 3개의 응접세트를 한국홍보관 내에 설치하고 중국인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대표 등 20명이 참가하여 여행상품 설명서 배포 및 상담활동, 한국관광 홍보 VCD 상영, 각종 기념품 배포 등 열띤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KATA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최우수 부스 및 운영상 수상은 중국 여행업계에 방한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크게 기여한 대표적인 예”라며 “KATA는 오는 9월에도 제남에서 열리는 ‘중국 제남 국제관광교역회’에도 여행업계 대표단과 참가해 방한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