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49호]2010-03-04 14:51

EK 남아공 공식 파트너 역할 톡톡

이탈리아 명문 구단 AC 밀란 공식 후원

2010 남아공월드컵의 공식 파트너사인 에미레이트항공이
향후 5년간 이탈리아 명문 구단 AC 밀란을 후원한다.
에미레이트항공(EK)이 축구계의 슈퍼스타 호나우딩요와 데이비드 베컴 선수가 뛰고 있는 이탈리아 명문 구단 AC밀란을 5년간 공식 후원한다.

EK는 이번 스폰서십 계약에 육천만 유로 이상을 투자했으며 이를 통해 스포츠 분야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글로벌 브랜드로써의 위상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스폰서십 체결로, AC 밀란 구단은 오는 2010~2011 시즌부터 새로운 유니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AC 밀란 선수단은 EK 프리미엄 기내 서비스를 이용, 두바이로 여러 차례 전지훈련을 다녀오기도 했다.

한편 EK는 항공사로는 최초로 2010 남아공 FIFA 월드컵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되었다. 이에 ‘당신의 팀과 함께(Follow-Your-Team)’라는 슬로건 아래, 월드컵 기간 동안 한국, 브라질, 영국, 프랑스, 독일 등 각 참가국 별 팀의 서포터들을 밀착 지원함은 물론 이번 공식 파트너 선정을 기념하기 위해 2010 남아공 월드컵 응원 패키지를 출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