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67호]2010-07-08 13:52

이스타항공, 홈탑승권 서비스 실시

집에서 탑승권 출력하세요!

이스타항공(대표 양해구)이 지난 6일부터 ‘홈탑승권 서비스’에 돌입했다.

홈탑승권 서비스란 인터넷으로 항공권 예약과 동시에 항공기 탑승권을 프린터로 출력해 곧바로 출국장을 거쳐 항공기를 탈 수 있는 시스템을 뜻한다.

서비스 이용시 기존 공항 항공사 체크인 카운터에서 탑승권을 발급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불편 및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

홈탑승권을 이용하려면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에 접속해 예약 후 탑승권을 프린터로 발급(출력)한다.

이후 예약날짜에 탑승권을 지참하여 체크인 카운터를 거치지 않고 출발시간 20분 전까지 공항 출국장에 가서 출국장 입구의 자동탑승게이트 검색대에 탑승권 바코드를 대고 보안검색을 거쳐 항공기에 탑승하면 된다.

홈탑승권 서비스는 이스타항공 회원이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한 경우에 한해 가능하며, 신분할인(군인, 장애인, 도민), 제휴할인고객, 애완동물/악기 등 운송서비스가 필요한 고객은 체크인카운터를 이용해야 한다.

동 서비스는 국내선 14개 공항에서 이용 가능하며 위탁 수하물이 있을 경우에는 체크인 카운터에서 탑승권을 보여주고 짐을 맡기면 된다. 탑승권 출력은 출발 15일 전부터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