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69호]2010-07-22 10:30

대한항공, 인터넷 통해 국내선 웹 체크인 실시

국내선 e탑승 수속으로 편하게 떠나세요!

대한항공은 지난 20일부터 국내선 이용 고객이 사전에 인터넷으로 원하는 좌석을 선택하고 탑승까지 한 번에 완료하는 ‘국내선 웹 체크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웹 체크인 서비스는 대한항공 홈페이지(www.koreanair.com)에서 제공된다. 이용 방법은 로그인 후 체크인 메뉴에서 예약목록 조회-항공편/탑승자 선택-탑승정보 입력-선호 좌석 선택-탑승권 발급 등의 순서를 거치면 된다.

서비스 이용시 인천국제공항을 제외한 국내 모든 공항에서 체크인을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으며, 승객이 직접 인터넷으로 원하는 좌석을 사전에 고를 수 있어 효율적이다.

집이나 사무실에서 출력한 탑승권을 출발장 앞 자동 출입 게이트에서 신분증과 함께 보안요원에게 제시하면 탑승권 바코드를 스캔한 후 바로 탑승구로 이동할 수 있다.

대한항공 국내선 항공편에 예약을 확약하고, 홈페이지 회원인 승객은 항공편 출발 30시간 전부터 1시간 전까지 ‘국내선 웹 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단 유아 동반 승객, 인천출발 승객, 할인을 위한 증빙 서류가 필요한 승객은 교환증 출력 후 웹 체크인 전용 카운터에서 탑승권으로 교환해야 하며, 위탁 수하물을 소지한 경우에도 전용 카운터를 방문해야 한다.

한편 대한항공은 오는 8월22일까지 국내선 고객 중 홈페이지에서 웹 체크인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매주 월요일마다 추첨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25명을 선정, 대한항공 모형 항공기, 거울램프시계, 가죽 핸드폰줄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