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70호]2010-08-06 08:55

EK, 두바이-마드리드 신규 취항

탑승객 대상 호텔 이용권 제공

에미레이트항공(EK)이 지난 1일부터 두바이-마드리드 노선을 신설하고 매일 운항에 돌입했다. 동 노선에는 퍼스트클래스 12석, 비즈니스클래스 42석, 이코노미클래스 183석을 포함, 총 2백37명을 수용할 수 있는 A330-200기종이 투입된다.

운항 스케줄은 두바이에서 오전 7시50분에 출발, 마드리드에 오후 1시45분에 도착하며 복편은 마드리드에서 매일 오후 3시25분 출발, 두바이에 오전 0시30분 도착한다.

EK는 이번 신규 노선 취항을 기념하여 두바이 아틀란티스 호텔 내 유명 레스토랑인 ‘오시아노(Ossiano)’와 제휴를 맺고 퍼스트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객에게 미슐랭스타 쉐프, 산티산타마리아(Santi Santamaria)의 최고급 요리를 제공한다. 더불어 두바이 경유 노선을 이용하는 퍼스트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에게는 최고급 호텔 무료 숙박 혜택을 제공한다.

퍼스트 클래스 승객은 두바이 주메이라 에미레이트타워호텔(Jumeirah Emirates Towers Hotel) 2박 숙박권이 주어지며 비즈니스 승객에게는 1박 숙박권이 무료 제공된다. 단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9월30일까지 유럽 3개 도시(마드리드, 프라하, 암스테르담) 노선을 이용하는 이용객에게 적용된다.

신규 취항 노선 및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emirates.com/kr) 또는 전화(02-2022-8400)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