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사 시상식 및 친목 도모 시간 가져
에어캐나다 한국지사가 상반기 연합사들의 실적 달성을 축하하는 프로모션 시상식을 가졌다. |
상반기 연합 프로모션에서는 17개 연합사 중 세계KRT가 1등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자유투어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에어캐나다의 경우 올 초 소진율이 낮은 그룹 블록을 그대로 운영할 수 없다는 판단 아래 정책을 변화하면서 연합 블록은 30일전 발권 조건, 하드블록은 60일전 지불 조건을 새롭게 내걸었다. 초기 우려와 달리 새로운 정책 시행 후 4개월 동안 에어캐나다 연합 블록 및 하드블록 소진율은 93%에 육박하고 있다(7월28일 기준).
에어캐나다 한 관계자는 “과거 블록 소진율이 평수기에 50%, 성수기에는 60~70%에 그쳤던데 반해 실로 괄목할 만한 성과가 아닐 수 없다”면서 “에어캐나다의 새로운 그룹 정책이 시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준 연합사 및 여행업계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에어캐나다는 올 가을 2010년 캐나다 완전일주와 캐나다 메이플로드 상품을 연합으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