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71호]2010-08-12 13:33

[호텔소식] 영양만점 이색 별미

가을의 문턱인 입추가 지났지만 불볕더위는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럴 땐 몸을 든든하게 하는 보양식도 좋지만 뭔가 이색적인 것을 원한다면 호텔가에서 준비한 간편하면서도 영양만점인 별미를 즐겨보자. 맛과 영양, 그리고 시원함까지 두루 갖춘 별미로 8월의 마지막 더위를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김달해 기자 titnews@chol.com


JW메리어트 호텔
▲막걸리 칵테일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로비 라운지와 익스체인지 바에서는 오는 31일까지 한 여름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막걸리 칵테일을 선보인다.

동 칵테일은 지난해 한국 바텐더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했던 칵테일로 이 달 한 달 동안 선보이며 이외에도 새로 개발한 다양한 칵테일이 마련된다.

막걸리에 꿀, 생강차가 혼합된 ‘퍼스트 러브’, 민트향이 더해진 ‘막걸리 모히토’, 포도, 복분자를 혼합한 ‘서머 퍼플’, 유자와 레몬주스가 더해져 일품인 ‘스위트 드림’ 등 네 종류의 칵테일이 올 여름 추천 칵테일로 손꼽힌다. 막걸리 칵테일 가격은 각각 1만2천원이며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이다.

문의 02)6282-6262.

인터컨티넨탈호텔
▲서머 쿨 디저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서울의 로비 라운지에서 오는 31일까지 ‘서머 쿨 디저트’를 선보인다.

동 디저트에는 이탈리아의 맛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이용한 ‘젤라또 딸기 쉐이크‘와 진한 초콜릿 아이스크림과 각종 과일을 곁들인 ‘커피 바리가또 아포가또’, 무가당 요거트와 상큼한 딸기의 조화를 이룬 요거트 ‘딸기 프레도 ’등이 마련된다.

또한 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콤비네이션 와플, 녹차 젤라또 등 다양한 디저트가 준비되며 신선한 과일 주스, 화려한 컬러의 칵테일 등 한여름 무더위도 날릴 수 있는 다양한 음료들을 선보인다.

가격은 1만5천원에서 2만원이며 봉사료 및 세금은 별도이다. 문의 02)3430-8603.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클로렐라 메뉴’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는 ‘클로렐라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클로렐라 메뉴로는 클로렐라 죽을 비롯해 클로렐라 쉬폰 케이크와 클로렐라 번, 클로렐라 버거 등 4종이다. 클로렐라는 단세포 녹조류의 일종으로 5대 영양소와 식이섬유를 비롯해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건강메뉴에 적합해 식재료로 활용하기 좋다.

이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에서는 앞으로 클로렐라를 샐러드의 드레싱으로 활용하거나 스테이크용 소스에 활용하는 등 다양한 메뉴로 개발할 예정이다.가격은 클로렐라 쉬폰 케이크는 4만5천원, 클로렐라 버거는 1만9천원이며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이다.

문의 02)455-5000.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3.3.3 베로나 런치 스페셜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의 이탈리아식당 ‘베로나’에서는 오는 11월30일까지 ‘3.3.3 베로나 런치 스페셜’ 메뉴를 선보인다.

동 메뉴는 3가지 코스, 각 코스별 3가지 메뉴, 3번의 추가 주문 가능한 것으로 메뉴는 수프, 샐러드, 파스타 3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수프는 고구마, 옥수수, 양송이 수프 등이 마련되며 샐러드는 그리스, 시저, 베로나 특선 샐러드가 제공된다. 메인요리는, 봉골레, 펜네, 리가토니 등 셰프 스페셜 파스타로 선보인다. 특히 ‘3.3.3 베로나 런치 스페셜’은 고객이 원하는 메뉴를 각 코스별로 3번까지 무료로 추가 주문이 가능하다.

또한 테이블 당 4인까지는 스파클링 와인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용 시간은 12시부터 15시까지이며 가격은 1인당 3만3천3백원이다.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이다.

문의 02)3440-8000.